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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하트 폭격녀 공효진, “보기만 해도 마음이 간질간질”

광대승천을 부르는 공효진의 하트 3종 세트가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이정흠/제작 SM C&C)에서 공효진이 광대를 승천하게 만드는 하트 폭격을 가한다.

/사진 제공=SM C&C/사진 제공=SM C&C


수목극장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질투의 화신’에서 표나리(공효진 분)가 오늘(5일) 밤, 시청자들이 고정원(고경표 분)에 빙의하게 만드는 러블리함을 연타로 날릴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그녀는 온 몸에 애교를 장전한 채 다양한 모양의 하트를 그리고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을 간질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는 이화신(조정석 분)으로부터 고정원의 생일 소식을 알게 됐다. 그녀는 이화신의 도움을 받아 손수 생일상을 차릴 계획을 세웠으며 무엇보다 그녀만의 특별한 생일 선물이 고정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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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정원의 입꼬리를 씰룩이게 만든 생일 선물의 정체와 그녀가 하트 연타까지 날리게 된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그녀는 고정원 앞에서 유독 쑥스러워하고 좋아한다는 표현을 쉽게 하지 못했지만 이번만큼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어필한다고 해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 주 표나리가 이화신의 방에서 ‘사랑해요 표나리’가 적힌 그림을 발견, 자신을 향한 이화신의 마음을 알게 되는 장면이 엔딩으로 그려졌다. 이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그녀가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집중시켰다.

존재 자체가 사랑스러운 공효진을 만날 수 있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3회는 오늘(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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