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간첩이라면 정부가 잡아 가야지 그리고 신고해서 포상금 받지”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박 위원장이 박근혜 대통령의 국군의날 기념식 연설 내용 중 ‘탈북 권유’ 메시지를 비판하자 김 의원은 “이적행위를 멈추고 대북송금 청문회에 응하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또 “대통령의 기념사를 선전포고라고 느꼈다면 그분들의 뇌 주파수는 북한 당국에 맞춰져 있다고 봐야 한다”며 “월남 대통령 선거에서 차점으로 낙선한 쭝딘쥬,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의 보좌관 귄터 기욤이 모두 간첩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