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볼륨을 높여요' 이동욱, 조윤희와의 의리로 이틀간 스페셜 DJ 맡아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

배우 이동욱이 조윤희를 대신해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KBS COOL FM 볼륨을 높여요 (FM 89.1MHz, 매일 오후 8시)의 DJ를 맡는다.

KBS 주말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주연을 맡은 조윤희는 드라마 외에도 오는 13일 개봉 예정인 영화 ‘럭키’의 시사회, 무대인사 등의 바쁜 스케쥴로 인해 라디오 생방송이 어려워지자 이동욱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했다.

조윤희는 ‘자리를 비우게 되어 청취자께 너무 죄송하지만, 제 자리를 전혀 모르는 분이 와서 채워주시는 것 보다는 저와 친분이 있는 분이 채워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직접 부탁을 드렸다, 직접 섭외에 나서는 것이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라며 섭외 배경을 밝혔다.

KBS COOLFM ‘볼륨을 높여요’ DJ 조윤희/사진=‘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KBS COOLFM ‘볼륨을 높여요’ DJ 조윤희/사진=‘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




조윤희를 대신해 이동욱이 6,7일 ‘볼륨을 높여요’DJ를 맡는다/사진=‘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조윤희를 대신해 이동욱이 6,7일 ‘볼륨을 높여요’DJ를 맡는다/사진=‘볼륨을 높여요’ 인스타그램


제작진에 따르면 이동욱은 섭외 요청을 받은 후 ‘조윤희의 볼륨이라면 당연히 해야지’라며 일체의 망설임 없이 섭외에 응했다고 한다.


이동욱과 조윤희는 같은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에 몸을 담고 있으며 케이블 방송 ‘마이 보디가드’를 함께 찍었다. 지난 5월에는 이동욱이 볼륨을 높여요에 의리 출연해 달콤한 목소리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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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DJ로 나설 ‘볼륨을 높여요’는 6일, 7일 이틀간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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