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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상장연기 후폭풍..두산그룹株 '우수수'

두산(000150)그룹 재무구조 개선의 마지막 퍼즐로 평가받았던 두산밥캣의 기업공개(IPO)일정이 연기되면서 두산그룹주가 하락하고 있다.


두산그룹주는 10일 9시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이 전거래일보다 5.77%(5,800원)하락한 9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042670)는 전거래일보다 870원(11.21%) 급락한 6,890원을 기록 중이며 두산엔진(082740)(-11.33%)도 급락하고 있다. 두산중공업(034020)(-.5.52%) 등도 약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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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은 이날 현재 진행 중인 기업공개(IPO)를 증권신고서 수정 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상장은 올 11월이나 내년 1월에 다시 추진할 예정이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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