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투썸플레이스 푸딩 전점에서 맛보세요

쇼콜라 등 2종 확대 출시

"디저트 트렌드 선도할 것"

투썸플레이스 푸딩 2종투썸플레이스 푸딩 2종


투썸플레이스는 푸딩 제품을 전 점포에 확대 출시하고 디저트 사업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그간 판매해온 고급 디저트 마카롱과 케이크에 이어 소형 디저트류인 푸딩 제품으로 디저트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신제품은 크림치즈와 마스카르포네의 진한 맛이 나는 ‘레어치즈 푸딩’과 진한 다크초콜릿을 더한 ‘쇼콜라 푸딩’ 등 2종이다. 깊은 풍미로 지난 1주일 간 시범 판매 기간 동안 전국 매장에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가격은 2,900원.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위해 프리미엄 원재료에 관심 높은 디저트 트렌드를 반영해 품질 고급화에 중점을 뒀다. CJ제일제당과 협업해 전용 레시피를 개발하고 프랑스산 다크초콜릿 함량을 높이는 등 정통 푸딩의 맛을 구현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와함께 푸딩 원재료인 치즈와 초콜릿을 연상시키는 용기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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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커피전문점들이 커피 외 차를 도입하고 차별화된 디저트류를 강화하고 있다”며 “해외에서는 커피전문점이 주류까지 취급해 상품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커피 외 분야에서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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