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GCF 14차 이사회 내일부터 송도서 열려

인천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에서 GCF(국제기후기금) 제14차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남미 에콰도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GCF 사무국과 에콰도르 정부와의 이견으로 다시 인천에서 개최되게 됐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2대 GCF 사무총장 선출, 신규 재정지원 사업 결정, 인증기구 심의 및 사무국 직원 확충방안 등 GCF가 초기 정착 단계에서 새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는 회의로 알려졌다. 이번 14차 GCF 이사회에서는 44개 사업 3조7,500억원의 자금신청을 심의해 주로 개발도상국과 기후변화에 취약한 군소 도서국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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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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