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지난해 '로또 1등' 당첨금 18억원, 1년째 주인 못만나

1등 당첨금 '18억원'·2등 '5,000여만 원'도 만기일 임박해

출처=나눔로또출처=나눔로또


지난해 10월 31일 추첨한 로또복권 1,2등 당첨금이 주인을 만나지 못한 채 지급 만기될 상황에 처했다.


10일 복권통합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제674회 로또복권에서 당첨된 1등 당첨금 17억8,000만원 1건과 2등 4,900만원 2건 등이 1년 가까이 당첨자를 기다리고 했으며, 다음 달 1일로 지급 만기일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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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4회차 1등 당첨번호는 ‘9, 10, 14, 25, 27, 31’, 보너스 번호 ‘11’이다. 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 장소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진교리에 있는 복권판매점이며, 2등 복권은 서울 중구 무학동, 경기 안산시 상록구 월피동에서 판매됐다.

한편 지급 만기일이 지나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전액 복권기금으로 귀속된다. 복권기금은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사업, 주거지원 사업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이재아인턴기자 leejaea555@sedaily.com

이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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