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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려욱, 10월 11일 현역 입대 확정 "먼 길을 찾아와 준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도 마련"

슈퍼주니어 려욱이 오는 11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김수로 프로젝트 14탄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한 장면김수로 프로젝트 14탄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 한 장면


려욱은 10월 11일 충청북도 증평군에 위치한 3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1개월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들어가기 전 간단하게 먼 길을 찾아와 준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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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욱은 그간 슈퍼주니어 및 솔로 앨범 활동 등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음은 물론, 뮤지컬, 라디오 DJ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어왔다.

한편 려욱은 입대를 앞두고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지난달 23일 바다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코스믹’을 발표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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