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정책

[서울경제TV] 금감원, 부실징후 PF 사업장 50여곳 현장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이 부실 징후가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50여 곳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은행, 저축은행, 보험, 증권, 캐피탈 등 금융회사 25곳에서 나간 PF 대출을 점검한 결과 부실 징후가 있는 PF 사업장 50여 곳에 대해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점검을 하기로 했다.

관련기사



이 같은 조치는 지난 8월 25일 발표된 가계대출 대책의 후속 조치다.

금감원 관계자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이 끝나는 대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부실 PF 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 방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