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선 침몰 공격, 청와대 입장은?

중국어선에 의해 해경 고속단정 충돌, 공격 그리고 침몰에 관해 청와대는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오늘 춘추관에서 정연국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외교부 등 관련 부처에서 항의와 함께 유감의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안다”고 전하였다.



지난 7일 오후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76㎞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단속하던 무게 4.5톤급 해경 고속단정 1척이 무게 100톤급인 중국어선에 고의적인 충돌로 침몰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해양경비안전서는 해경이 지난 7일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해상에서 해경 고속단정(4.5t급)을 들이받고 달아난 중국어선에 대한 선명을 확인하고 중국 해경국과 전국 해경서에 중국 어선 수배 조치를 내렸다.

[사진=SBS 뉴스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