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발렌타인이 런칭한 '콜 더 샷' 눈에 띄네

즐기면서 배우는 '인터랙티브 골프 콘텐츠'



발렌타인의 프리미엄 멤버십 웹사이트 ‘발렌타인 골프클럽’에 게임처럼 쉽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인터랙티브 골프 콘텐츠가 등장했다. 발렌타인은 ‘콜 더 샷(Call The Shot)’이라 불리는 이 콘텐츠를 통해 골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스카치위스키 발렌타인과 골프는 모두 스코틀랜드에서 태어났다. 골프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 동쪽에 위치한 세인트앤드루스 지역에 기원을 두고 있다. 글로벌 위스키 시장에서 최고의 명성과 역사를 자랑하는 발렌타인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북쪽의 소도시 알베스 모레이의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시작됐다.

발렌타인은 1960년 영국 웬트워스 골프 클럽에서 ‘발렌타인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골프와 본격적인 인연을 맺었다. 발렌타인 골프 토너먼트는 발렌타인이 골프 이벤트 스폰서가 된 첫 번째 대회였다.


시시각각 변하는 디지털 세상에서 발렌타인의 골프 마케팅도 진화하고 있다. 발렌타인은 지난 9월 26일 게임처럼 쉽게 골프 코스를 공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골프 콘텐츠 ‘콜 더 샷(Call The Shot)’을 공개했다. 콜 더 샷은 2014년 라이더컵 유럽 대표팀 주장으로 선발돼 팀을 승리로 이끈 폴 맥긴리(Paul McGinley)를 화면에 등장시키고 있다. 미리 폴 맥긴리의 다양한 샷을 촬영한 뒤 콜 더 샷에 저장해 놓은 것이다. 콜 더 샷 이용자는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샷을 화면에서 선택하고, 폴 맥긴리는 이에 따라 그대로 스윙해 골프 코스를 공략한다. 사용자가 파3, 파4, 파5로 이뤄진 3개 골프 코스에서 샷을 하나하나 선택해가며 최저 스코어를 만드는 재미있는 골프 콘텐츠다. 콜 더 샷의 배경은 스코틀랜드 동부에 위치한 아처필드 링크스 골프 클럽(at Archerfield Links Golf Club) 덜레턴(Dirleton)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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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더 샷은 ‘발렌타인 골프클럽(http://www. ballantinesgolfclub.com/ko)’을 통해 소개됐다. 발렌타인 골프클럽은 골프와 발렌타인을 새로운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온라인 멤버십 사이트다. 전통과 역사의 상징인 골프와 위스키를 디지털 공간에서 즐길 수 있게 하려는 발렌타인의 새로운 시도로 탄생했다. 골프 뉴스, 세계적인 선수들의 샷 레슨 같은 골프 관련 정보는 물론,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제공하며, 골프와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고덕호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 강연 모습.고덕호 프로가 진행하는 골프 강연 모습.


발렌타인은 콜 더 샷 론칭을 기념해 고덕호 프로와 함께 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최고급 골프클럽에서 고덕호 프로와 함께 라운딩을 즐기며 코스 공략에 대해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덕호 프로는 배상문, 이태희, 서희경, 홍진주, 고진영 등 국내 최고 프로골퍼들을 지도했으며, 지난 8월 초 발렌타인 골프 코치로 임명됐다. 이 이벤트는 발렌타인 골프클럽 웹사이트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 com/BallantinesKorea)을 통해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고덕호 프로와 함께 골프와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도 있다. ‘발렌타인 프레스티지 골프 클래스’다. 발렌타인의 웰컴 칵테일이 제공되는 리셉션 후 고덕호 프로의 골프 강연과 발렌타인 테이스팅 클래스, 발렌타인 칵테일과 함께 하는 저녁 식사가 마련된다. 터치스크린이 설치된 최첨단 테이블에서 스토리텔링 형식을 통해 위스키에 대한 지식과 발렌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9월 5일 첫 클래스가 개최된 후 참가자들은 ‘최고의 경험이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0월에도 ‘발렌타인 프레스티지 골프 클래스’ 가 개최될 예정이니 한번 도전해보자. 발렌타인 골프클럽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

하제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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