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KAFA FILMS 2016' 한국영화 차세대 거장들과 만난다

영화계에 수많은 인재들과 기라성 같은 감독들을 배출한 한국영화아카데미(KAFA)가 11월 3일(목)부터 2주간 기획전을 개최한다.

KAFA FILMS 기획전은 KAFA 장편과정을 통해 제작한 작품을 극장에서 만나는 자리로, 지난 한해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화제를 모으고 극장 개봉을 통해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던 작품들로 관객을 찾아간다.



기획전의 타이틀인 ‘KAFA FILMS 2016 :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매 해 새로운 인재를 배출해 내는 KAFA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기획전 포스터의 카피 ‘우리들의 영화를 발견하다!’는 젊은 예비 영화인들이 만든 작품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카피와 함께 영화 소품을 들고 언덕을 뛰어오는 생동감 넘치는 배우들은 이번 기획전 작품들의 주인공들로 기획전 포스터에 활기를 가득 채워 시선을 사로잡는다.


‘KAFA FILMS 2016 :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는 지난해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수상작이자 올 초 개봉해 관심을 받았던 ‘양치기들’부터 2016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대상작 ‘연애담’,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비전부문 화제작 ‘여고생’, ‘제 1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경쟁부문 초청작 ‘솔로탈출귀’까지 재미는 물론 작품성과 개성 있는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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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AFA FILMS 2016 :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11월 3일(목)부터 CGV압구정,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CGV서면역에서 2주간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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