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개봉을 앞둔 ‘코드네임: 콜드 워’가 곽부성, 양가휘, 주윤발, 펑위옌, 양채니 등 중화권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돈독한 우정과 찰떡 호흡을 담은 팀워크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코드네임: 콜드 워’는 사상 최악의 테러사건이 내부의 소행으로 밝혀지며 혼란에 빠졌던 홍콩 경찰 조직이 또 다시 거대한 배후 세력의 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액션 범죄 영화. 공개된 영상에는 극 중 양가휘, 펑위옌의 부자케미, 곽부성, 양채니의 절친케미 등 배우들의 숨겨져 있던 반전 매력과 함께 동료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느낄 수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최강 팀워크 영상 속엔 아버지의 권력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테러범 ‘리지아쥔’ 역을 맡은 펑위옌과 그의 범죄 사실을 알고 경찰직을 사퇴하는 ‘리원빈’ 역의 양가휘가 보여주는 남다른 부자케미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라이즈 오브 더 레전드: 황비홍’, ‘타이치’에서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던 양가휘와 펑위옌은 이번 작품에서 서로에 대해 더욱 돈독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제 부자와 같은 애틋함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특히 양가휘는 펑위옌이 자신을 만날 때 마다 아빠라고 부른다고 전하며 친밀한 사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오랜 연기 경력만큼 수많은 작품에서 함께 연기를 하며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곽부성과 양채니는 영화 속에서 각각 홍콩 경찰 처장 ‘라우’와 그를 돕는 감독부 상급 보좌관 ‘피닉스’ 역으로 분해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주윤발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 조금의 위화감도 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특히 양가휘에게 무척 많은 에너지를 받고 있다는 말로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양가휘는 곽부성과 주윤발 등의 배우들과의 관계를 ‘드림팀’이라고 표현하며 더할 나위 없는 최강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극 중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곽부성과 양가휘는 장면 하나하나의 완성도를 위해 상대 배우에게 실제로 맞기도 하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으며, 연기를 위해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은 가히 최고의 탑클래스 배우임을 입증하기에 충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 곽부성, 양가휘, 주윤발 그리고 펑위옌, 양채니까지 서로를 향한 따뜻한 배려와 돈독한 우정으로 최강 팀워크를 완성시켜 극 중 완벽한 호흡을 자랑할 것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코드네임: 콜드 워’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