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신한금융투자,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펀드 판매



신한금융투자가 13일 신흥국 시장의 국채와 정부채권에 투자하는 ‘JP모간 이머징 국공채 증권투자신탁(채권-재간접)’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인도네시아·필리핀·멕시코·러시아 등 신흥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이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을 편입하는 ‘JPMF-이머징마켓 채권펀드(JPMorgan Funds-Emerging Markets Bond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브라질 상파울루·인도 뭄바이·홍콩 등에 위치한 현지 운용팀들이 각국의 정보를 활용해 거시 경제 전망 등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위험 관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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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의 보수는 연 1.825%(Class C 기준)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펀드의 투자자산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신흥국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난데다 국내 시장보다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만큼 저금리 환경에서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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