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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업체 듀오, 내달 13일까지 '청춘 사랑 UCC 공모전' 접수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11월 13일까지 ‘제2회 청춘 사랑 UCC 공모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참가는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한 15초~2분30초 분량의 자유 형식 동영상을 결혼캠퍼스 홈페이지에 게재하면 되며, 참여 대상은 전국 대학(원)생 및 청년 구직자이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하는 청년들은 드라마,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광고 등 작품의 장르와 형식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며, 다작 응모도 가능하다.

듀오는 보건복지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공동 후원 아래 공정한 접수, 마감, 심사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심사는 ‘사랑아 청춘해’라는 슬로건에 따라 주제의 적합성, 결혼캠퍼스에 게재된 영상의 조회수, 추천수, 창의성을 골고루 평가한다.


최종 심사 이후 ‘청춘 사랑 공모전’ 시상식도 오는 12월 서울 시민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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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당일에는 ▲대상(1팀,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1팀, 상금 200만 원) ▲우수상(2팀, 상금 100만 원), ▲장려상(5팀, 상금 각 30만 원)을 선정하여, 총 9개 팀에 10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듀오 김승호 홍보팀장은 “청년들이 가슴에 품은 따뜻한 사랑의 메시지를 공유하고, 친혼인문화를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2회째 청춘 사랑 영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듀오가 지난해 오픈한 친결혼문화 공동체 결혼캠퍼스 사이트에서 제1회 수상작을 시청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샘솟는 대한민국 청년들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듀오는 지난 7월부터 국가 핵심 담론을 연구하는 국회 퓨처라이프 포럼에 결혼 분야 민간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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