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트로트 여신 검지, ‘여자의 행복’을 부르는 새 싱글 ‘나는요’...점점 빠져들어

트로트 가수 검지가 새 싱글 ‘나는요’를 17일 정오 공개했다.


검지는 17일 정오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는요’를 공개했다.

트로트 여신 검지/사진=애드테인먼트트로트 여신 검지/사진=애드테인먼트


이번 검지의 싱글 앨범 ‘나는요’는 ‘여자의 행복’이라는 주제에 대해 고민하다 만들어진 곡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서부터 느끼게 되는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행복의 모티브로 연결시켜 쓰여진 곡이다.

복잡한 은유나 비유보다는 사랑이란 감정에 대한 솔직한 자기표현과 감정변화를 중점적으로 가사에 담으려고 노력하였고, 멜로디 전개 또한 이에 맞춰 심플함에서 오는 솔직함과 그 속에 느껴지는 사랑의 감정이 느껴지도록 편곡하였다.


특히, 점점 빠져들게 하는 노래 제목인 ‘나는요’라는 반복되는 가사와 멜로디로 만들어져 단순하지만 중독성이 강해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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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는 SBS ‘런닝맨’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실검 1위를 차지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리고 있는 트로트 가수 마아성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맡아서 한 곡으로, 여기에 OST와 다수의 앨범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유지억이 편곡을 하였다.

또한 현직 국내 최정상급 세션으로 활동 중인 국민 코러스 김현아와 기타리스트 안지훈 등이 녹음에 참여해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무엇보다도 검지만이 지닌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보이스 색깔이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려 한층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편 2011년 그룹 오로라의 멤버로 데뷔한 검지는 지난 7월 SBS ‘스타킹’에 출연해 ‘트로트 여신’으로 화제를 모으며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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