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우수 재정교육청에 울산·경남교육청

울산시교육청과 경남도교육청이 교육재정 운용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 교육청에 대한 2016년 교육재정 운용 성과평가 결과 시 지역에서는 울산이, 도 지역에서는 경남이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관련기사



울산은 ‘주요 의무성 지출사업의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정성’ 지표(21점 만점에 20점)와 학교 통·폐합 등 적정규모 학교 육성 지표(11점 만점에 10.17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으로 꼽혔다. 경남은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과 연계한 재원 배분 지표와 학교회계직의 효율적인 조직·인력관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지역에서는 울산에 이어 인천과 부산, 대전, 대구 순으로 꼽혔고 도 지역에서는 경남에 이어 경북, 제주, 충북, 충남, 전남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우수교육청에는 올해 말 인센티브로 특별교부금이 차등 교부된다.

김민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