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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GAS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 대구ㆍ경북ㆍ경기ㆍ제주에서 시작





‘2016 KOGAS 온(溫)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이 대구광역시ㆍ경상북도ㆍ경기도ㆍ제주특별자치도에서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한국가스공사가 후원하고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온누리 열효율개선사업은 공사의 시공업체로 지역의 사회적 기업이나 자활기업이 참여하게끔 되어 있어 일자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7월~9월까지 4개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저소득가구의 접수를 받았고 서류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선발된 최종 160여개의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구에 창호, 단열, 출입문, 보일러 등 에너지효율과 관련이 있는 공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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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김영석 사회공헌팀장은 “열효율개선사업을 통해 온(溫)누리라는 이름에 맞도록 온세상이 따뜻해지는데 한국가스공사가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OGAS 온(溫)누리 사업’은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 브랜드다.

온누리 사랑프로젝트, 희망프로젝트, 어울림 프로젝트, 한마음 프로젝트로 나뉘어 에너지복지사업에서 미래육성·공익사업, 지역사회·국제협력사업, 한국가스공사 전직원의 나눔문화사업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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