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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2016 무인기표준화 콩그레스” 성황리에 마쳐

“2016 무인기표준화 콩그레스” 사진제공: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2016 무인기표준화 콩그레스” 사진제공: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지난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16 국제드론산업대전’과 함께 열린 “2016 무인기표준화 콩그레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국내 에서는 최초로 열린 무인기 표준화 행사로 퀄컴, 시스코를 비롯한 국내외 드론 기업의 전문가 25명의 발표와 무인기 국제표준 제언과 중앙정부의 무인기 정책 발표가


열렸으며, 콩그레스 참석자 또한 400여명 이상이 참석하여 행사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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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행사에는 10개 정부기관(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국가기술표준원) 및 지차체(전라남도,영월군, 고흥군, 제주도)의 무인기 정책방향과 앞으로의 무인기 활용방안 계획을 발표하고 , 국내외 15개 기업(기관)에 무인기 국제표준 제언을 하여 국내 드론 기업이 무인기 국제표준제정에 적극 참여하여 국제 무인기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회장 이효구)가 주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드론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에게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드론 산업의 최신 정보와 국내 법규, 정책방향, 무인기 활용방안 등을 제시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2017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의 참가로 더 알찬 행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장순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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