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8일 오전 10시 30분 울산 중구 태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태풍 피해 복구 지원금 2억원’을 울산 중구청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태풍 ‘차바’가 발생한 다음날부터 최대 피해 지역인 울산 울주근 반천지역과 중구지역 전통시장에 복구인력을 파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동서발전은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시민들이 하루 빨리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