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 친환경 단열재 업체 ‘정양SG’

충남도, 제23회 기업인대상 시상식 개최

친환경 단열재 업체인 정양SG가 올해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충남도는 18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도내 기업인과 근로자,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3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정양SG는 친환경 단열재와 전자보냉·완충제, 포장용기를 제조하는 공주지역 업체로 지난 1986년 설립됐다.


경영대상은 아산에 소재한 에스와이테크가 수상했고 기술대상은 청양군 소재 신기산업이 차지했다.

관련기사



장수대상은 금산군 소재 삼남제약이, 창업대상은 아산시 소재 티앤아이컴퍼니가 각각 수상했다.

또 우수기업인상은 무궁화엘앤비 설진영 대표, 그린폴리머 김윤돈 대표, 하이푸드텍 정화진 대표, 성광유니텍 윤준호 대표, 농업회사법인 백제 김미순 대표 등이 받았다.

이번 기업인대상 및 우수기업인상 수상 기업은 충남도 경영안정자금 1% 추가 우대, 해외시장 판로 지원, 중앙 단위 포상 기회 제공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