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신규 임용장을 받은 창원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안상수(앞줄 가운데) 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시창원시는 18일 ‘2016년 제2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 68명을 새내기 공무원으로 임용했다.
시는 ‘제2회 임용시험’ 창원시 합격자 총162명가운데 68명을 1차로 먼저 임용하고 내년 7월까지 3차에 걸쳐 나머지 인원을 임용할 방침이다.
이번에 신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직속기관·사업소, 구청에 배치 이후 조직적응 및 업무능력에 따라 본청전입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임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5일간 ‘신규공무원 기초역량과정’ 교육을 실시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소양과 기초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새내기 공무원 68명에게 임용장을 직접 수여한 후 “공직에 입문하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젊음과 뜨거운 열정으로 시민을 위한 공직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