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 내 생체물질 수송의 원리와 관련된 기술을 연구하는 세포 로지스틱스 연구센터가 최근 GIST(광주과학기술원)에 문을 열었다. 세포 로지스틱스는 생명의 기본 단위인 진핵 세포 내부의 생체물질 수송을 의미한다. 연구센터는 암이나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의 원인 및 제어 기술 등에 대해 연구하게 된다. GIST 생명과학부와 GIST 고등광기술연구소, UNIST(울산과학기술원)의 교수진들이 참여해 오는 2022년까지 정부로부터 86억원을 지원받아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