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서울시, 개포디지털혁신파크 10월 말 개관

개포디지털 혁신파크 전경. /사진제공=서울시개포디지털 혁신파크 전경.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강남구 개포동 옛 일본인학교 부지에 정보기술(IT) 중심 복합공간인 ‘개포디지털 혁신파크’를 이달 말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스타트업혁신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36년이 지난 옛 일본인학교의 약해진 구조를 보강하고 규모 6의 지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진구조 보강도 실시했다. 또 학교건물 본관, 신관, 다목적강당 3개동을 고효율 단열창호 및 로이복층유리로 리모델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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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석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중소 콘텐츠 및 개발업체 지원을 위한 모바일 융합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정보통신기술 중심의 신성장동력과 인력 육성으로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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