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커(027740)는 19일 전날 실시했던 구주주 대상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과 청약률이 102.03%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3,335만주 모집에 3,402만5,574주가 청약됐다고 설명했다. 구주주 초과청약 후 발생한 최종 단수주 2,513주는 ‘증권인수업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주관사가 자기계산으로 인수한다. 이번 유상증자에 따른 자금은 오는 25일 들어오며 신주권 교부는 다음달 4일, 신주 상장은 다음달 7일 이뤄진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