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철도파업 최장기 파업기록 경신

열차운행률 82.8%로 하락

철도파업 23일째인 19일 전체 열차 평균 운행률이 평시의 82.8%로 하락했다. 22일간 진행된 최장기 철도파업도 경신했다.


KTX와 통근열차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되고 수도권 전철은 2,052대에서 1,814대로 운행률이 88.4%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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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호는 52대에서 30대로 줄어 57.7%, 무궁화호는 268대에서 167대로 줄어 운행률이 62.3%에 머문다. 화물열차는 평상시 45.5% 수준으로 운행한다.

2013년 12월 철도 민영화와 수서발 고속철도 운영사 설립 반대를 내세우며 22일간 진행했던 최장기 파업기록도 깨졌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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