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바이오협회·서울시, ‘바이오 의료 컨퍼런스’ 개최

서울시와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제1회 서울 바이오 의료 컨퍼런스’를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의 새로운 도전, 바이오텍 허브 홍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홍릉 일대에 조성되는 ‘서울바이오허브’의 성공전략이 집중 논의된다.


구체적으로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 글로벌 동향 △홍릉 바이오의료 클러스터 활성화 전략 △바이오테크 인큐베이터 발전방향 등 3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기조연설자는 창리 보스턴 바이오메디칼 대표와 우리나라 벤처 선구자인 이민화 한국디지털병원 수출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바이오의료산업의 글로벌 동향’과 ‘바이오 헬스 창업생태계’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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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앞서 의약품과 의료기기 관련 11개 기관은 ‘서울 바이오 의료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제약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이 참여한다. 11개 기관은 앞으로 매년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서울바이오의료컨퍼런스는 누구나 행사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서울 바이오의료 컨퍼런스 사무국(070-7434-0416)’이나 이메일(sbmc@suplakorea.com)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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