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K뱅크, 출범전 마지막 공채 진행

30일까지 지원서 접수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기 전 마지막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K뱅크는 21일 금융과 경영기획, 리스크 관리, 정보통신기술(ICT) 등 4개 분야 23개 직무에서 정규직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금융 1개 분야 6개 직무에서는 계약직 채용도 함께 진행한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K뱅크 홈페이지(kbankcorp.com)에 접속해 오는 30일까지 입사 지원서를 내면 된다. 오는 11월 9일까지 서류전형을 진행한 뒤 1차 실무면접, 2차 임원면접을 거쳐 11월 말께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현재 150명 가량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K뱅크는 연말까지 약 200명 규모로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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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내 출범을 목표로 하는 K뱅크는 지난달 말 금융당국에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이다. 금융당국은 전산시스템과 보안 등 점검항목에서 특별한 문제가 없으면 본인가를 내줄 방침이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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