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 우수 중기제품 '신세계'서 만난다

광주 신세계百, 31일까지 홍보전

생활용품·2차 가공식품 등 선봬

광주·전남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홍보전이 열린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광주신세계는 25일부터 31일까지 광주 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광주·전남 우수중소기업제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광주전남창업보육협의회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초기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의 창업 초기기업 및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홍보전에 앞서 광주신세계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 등 지역우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품평회를 거쳐 총 23개 업체 10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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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파우치 등 생활용품과 이미용품, 은수공예품, 2차 가공식품을 비롯해 지역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해 광주지방조달청에서 추천한 전통주 ‘설성(雪城)사또주’ 등도 선보인다.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대·중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돼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번 행사가 앞으로도 대기업과 역량있는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확대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홍보·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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