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정찬민 용인시장 "도청사 옛 경찰대 부지로 옮기면 땅 소유권 넘기겠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26일 “내년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무상으로 넘겨받을 예정인 옛 경찰대 부지(8만1,000㎡)에 대한 소유권을 경기도에 넘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의 이날 제안은 내년 6월 수원 광교에 착공 예정인 도청사를 용인 옛 경찰대 부지로 이전하면 도청사에 건물 리모델링비와 집기류를 무상 제공하겠다고 발표한 것에서 한 발 더 나간 것이다. 하지만 광교 주민들은 용인시가 뒤늦게 도청사 유치전에 나선 데 대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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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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