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중국 자산가 상대로 마케팅 나서

잠실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세계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한 중국 자산가들을 겨냥해 마케팅에 나선다.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분양대행사인 도우InD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롄자와 마케팅협약을 체결했다. 롄자는 중국 최대 부동산 중개업체 가운데 하나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롄자는 중국에서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대한 마케팅을 책임지게 된다. 올해 말 본격 분양을 시작하는 시그니엘은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198~330㎡ 넓이 223가구로 조성됐다. 시그니엘 레지던스 분양가는 3.3㎡당 1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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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홍병문특파원 hbm@sedaily.com

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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