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기아차 컨퍼런스콜] 인도 진출 결정된 바 없어...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검토

기아자동차는 27일 열린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인도 진출과 관련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인도 시장 진출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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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한 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경제전망을 보면 유가반등과 환율 안정화로 신흥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소형차 중심의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내년 선보이는 신형 모닝, 프라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행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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