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美,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25만8,000건

86주 연속 30만건 이하

미국 켄터키 주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루이지애나=블룸버그통신미국 켄터키 주 루이지애나에서 열린 채용 박람회에 참석한 사람들이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루이지애나=블룸버그통신




미국의 주요 고용지표 중 하나인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양호하게 나오며 경제의 견고한 성장을 증명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10월 16~22일 사이의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25만8,000건(계절조정치)으로 전주에 비해 3,000건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앞서 25만6,000건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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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86주 연속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가 30만건 이하로 유지됐다. 이는 지난 1970년 이래 가장 길게 이어진 기간이기도 하다.

다만 노동부는 이 같은 결과가 나온 특별한 고용 부문상의 이유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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