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8일 동두천 두드림 희망센터에서 ‘동두천 큰시장’과 ‘동두천 중앙시장’에 대한 ‘재래시장-대형마트 간 동반성장 모델’을 모색해보는 ‘제3차 경기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김우형 경희대학교 기술경연대학원 교수가 ‘전통시장-대형마트 동반성장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토론의 좌장으로 동반성장연구소 염운주 사무총장이, 토론자로는 홍석우 도의원, 박형덕 도의원, 김용한 엠 아이 전략연구소장, 백광현 동두천 큰 시장상인회장이 참여했다. 경기도 동반성장 포럼은 ‘경기도형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구축하는 상생협력 거버넌스로, 지난 7월 22일 출범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