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취홍이 11월 한 달 동안 평일에 한해 11시 30분에서 14시 30분까지 점심 특선 도시락(사진)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점심 특선 도시락은 끝까지 따뜻함이 유지되는 볼에 담긴 왕 게살 수프와 함께 류산슬, 칠리새우, 돼지고기 탕수육, 새우 볶음밥을 담은 2층 도시락으로 든든하게 구성했다. 식사 후에는 시원하고 달콤한 망고 시미로가 디저트로 깔끔하게 마무리해준다. 총 6개의 코스 요리로 구성돼 있지만 준비 시간이 짧아 점심 시간을 이용해 간편하게 코스 요리를 즐기고 싶은 직장인들이 먹기 좋다. 가격은 7만8,000원으로 2인 이상 시에만 주문 가능하다.
리츠칼튼 서울 취홍의 관계자는 “도자기 찬합에 담아 정성스럽게 선사해드리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임이나 격식 없는 만남에도 즐기기 좋다”고 설명했다. 정통 중국식 조리법에 현대적인 재해석을 더해 중후하면서도 감각적인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취홍은 여유로운 테이블 공간과 함께 개별적인 모임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 12개를 보유하고 있어 특별한 모임을 갖기에도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