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테고사이언스, 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 신규지정

세포치료제 전문 바이오벤처 테고사이언스가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추가 신규 지정됐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현황’을 1일 개정 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높고 해외 진출 역량이 우수하다고 정부가 인증된 기업을 뜻한다. 선정될 경우 국가 연구개발 사업 우선 참여, 세제 지원, 약가 결정 시 우대, 정책자금 우선 융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인증 효력은 3년으로 테고사이언스의 인증 유효기간은 올해 11월1일부터 오는 2019년 10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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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7월 복지부는 2016년 3차 혁신형제약 인증평가를 통해 동아에스티·동화약품·영진약품·파마리서치프러덕트·파미셀·코아스템 등 6개 업체를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테고사이언스는 뒤늦게 3차 인증기업에 합류한 셈이다. 복지부가 지정한 혁신형 제약기업은 이로써 모두 47개가 됐다.

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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