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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국에서 또 만나요”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11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창원, 고양, 원주, 경산, 춘천 성남 순으로 다시 어린이 친구들을 만난다./사진제공=유진엠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11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창원, 고양, 원주, 경산, 춘천 성남 순으로 다시 어린이 친구들을 만난다./사진제공=유진엠




봄에 이어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전국 공연에서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유진엠은 올해 초 5만 명의 어린이 관객을 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던 뮤지컬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전국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유진엠과 캐리소프트가 주최하고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나눔로또, 이토텍, 한국통운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새로운 뮤지컬 곡을 추가하고 가족의 사랑을 강조한 이야기 구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봄 초연과 마찬가지로 연출에 안진성, 이재국 작가가 대본을 맡았으며 음악은 ‘투란도트’, ‘라카지’, ‘그날들’로 유명한 장소영 음악감독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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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청주, 창원, 고양, 원주, 경산, 춘천, 성남 순으로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특히 서울 공연은 사전 유료 예매율이 91%를 기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공연에 대한 예약 문의는 1544-1555로 하면 된다.

지난 2006년 ‘뽀로로와 별나라 요정’을 시작으로 공연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유진엠은 종합 어린이 엔터테인먼트로써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차별화된 즐거움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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