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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앞둔 '시카고', 명곡 ‘All That Jazz’ 오프닝 예고편 공개

12월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시카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명곡 ‘All That Jazz’의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오프닝 예고편을 공개했다.

<시카고>는 차세대 스타를 꿈꾸는 ‘록시 하트’(르네 젤위거), 최고의 디바 ‘벨마 켈리’(캐서린 제타 존스), 그리고 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 플린’(리처드 기어)의 짜릿한 법정 쇼를 그린 뮤지컬 영화.



이번에 공개된 ‘All That Jazz’ 오프닝 예고편은 쇼 뮤지컬의 정점이라 불리는 <시카고>의 명성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화려한 무대 위에서 ‘난 누구의 여자도 아냐. 난 내 인생을 사랑해!’라고 외치는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의 파워풀한 노래는 보는 이의 마음을 단숨에 매혹한다. 또한 르네 젤위거, 리차드 기어의 뮤지컬 하이라이트가 함께 녹아져 있어, 과연 그들이 어떤 쇼 무대를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시카고>는 2003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3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6개 부문(최우수 작품상, 여우조연상, 미술상, 음향상, 의상상, 편집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2003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2004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영화편집앨범상 등 전세계 영화제 55개 부문 수상, 121개 부문 노미네이션의 쾌거를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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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작품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최고의 뮤지컬 영화로 회자되고 있는 <시카고>는 오는 12월 재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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