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최순실 검찰 수사 위해 검사 10명 추가 투입 "가능한 검사 모두 동원"

검찰은 최순실 의혹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에 검사 10여명 추가로 투입해 수사에 박차를 가하기로 결정했다.

김수남 검찰총장은 4일 간부회의에서 서울중앙지검의 요청에 따라 특별수사본부 검사를 증원하라고 밝혔다.


김 총장은 이날 “최씨 신병이 확보된 만큼 관련 의혹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실체적 진실을 명백하게 밝히라”며 “필요하다면 가동 가능한 검사를 모두 동원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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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본부는 3일 최씨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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