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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바’ 송지효, 남자와 호텔왔다가 이선균과 마주쳤다…“여보”

‘이아바’ 송지효, 남자와 호텔왔다가 이선균과 마주쳤다…“여보”‘이아바’ 송지효, 남자와 호텔왔다가 이선균과 마주쳤다…“여보”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이선균이 호텔에서 송지효와 마주쳤다.


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도현우(이선균 분)가 호텔에서 아내 정수연(송지효 분)과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우는 촬영을 포기하고 아내가 바람을 피는 것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호텔로 향했다.

도현우는 호텔 카운터로 가 ‘마이클’이라는 이름으로 예약 확인을 시도했지만 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이후 안준영(이상엽 분)도 불안한 마음에 도현우를 돕기 위해 호텔로 합류했고 약속 시간이 지나도 정수연이 나타나지 않자 도현우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보챘다.

이에 도현우는 정수연에게 전화를 걸었고 정수연은 “회사 근처에서 회의 중이다. 바빠서 길게 얘기 못 한다”고 말했다.


이에 도현우는 아들 도준수(김강훈 분)를 어린이집에 데리러 갈 수 있는지 물으려고 전화했다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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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안준영은 권보영(보아 분)에게 호출당해 촬영장으로 떠나고 도현우는 혼자 호텔에서 정수연의 등장을 기다렸다.

도현우가 기다림에 지쳐 호텔을 떠나려는 순간 도현우는 아내와 한 남자가 호텔로 들어오는 것을 보고 쇼파에 몸을 숨겼다.

결국 도현우는 모자를 눌러쓰고 두 사람이 타는 엘리베이터에 함께 탑승했고 그 순간 다수의 중국 관광객이 엘리베이터에 함께 올랐다.

중국 관광객이 모두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순간 정수연은 남편 도현우와 눈이 마주쳤다.

놀란 정수연은 도현우에게 “여보”라고 외쳤고 도현우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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