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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소라, 4년사귄 연하 남친 당당오픈! 누구지?

‘나 혼자 산다’이소라가 매력적인 도시 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소라는 4년 사귄 연하 남친을 당당하게 오픈하며 러블리한 모습부터 차도녀 모습까지 다채롭고 꾸밈없는 싱글라이프로 공감 가득한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최행호 정다히) 180회에서는원조 슈퍼모델 이소라의 팔색조 싱글라이프, 17년차 톱모델 한혜진의 런웨이 현장, 기안84의 고음불가 축가가 공개됐다.

MBC ‘나 혼자 산다’MBC ‘나 혼자 산다’


먼저 2년만에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소라의 팔색조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잠에서 막 깬 이소라는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거리감 없는 리얼한 모습으로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하지만 민낯 모습도 잠시그가 침대를 박차고 일어난 뒤 그의 변신이 시작됐다.이소라는 모닝커피를 마시며 우아한 모습으로 잠깐의 여유를즐기더니, 이내 곧 “늦었어”라며 꽃단장에 나섰다.이소라는 설태를 닦아내는 모습부터 콧속을 세척하는 모습까지 숨김없이 보여줬고, 콧속을 세척하는 파격적인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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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그의 꽃단장 이유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그의 꽃단장은 미국에 있는 4년 교제한 ‘연하남친’과의 영상통화를 위했던 것.

이소라는 휴대용 조명 장치를 손에 들고 ‘조명빨’ 사수에 나섰고, “항상 신선하게 만나고싶다”면서 “내츄럴 해 보이는 것도 가릴건 다 가리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스스럼 없이 밝혀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또한 그는 남자친구와 짧은 영상통화였지만 ‘꿀’떨어지는 애틋한 대화를 이어가며 러블리한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어서 이소라는 자신의 반려견과 산책을 나서며 동네 언니 같은 모습을 보였다.슈퍼모델이자 다이어트 비디오의 원조 격인 이소라는 얼굴이 많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편안한 옷차림으로 외출하며 그의 또 다른 소소함을 내비치기도 했다.그녀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이소라는 새로운 의류 사업을 위해 회의에 나섰는데,앞서 보여준 털털한 동네 언니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맡은 일에 집중하는 차가운 도시 여자로 변신하며 팔색조 매력을 마구 내뿜었다.또한 그는 회의 도중 날카롭게 질문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차가운 분위기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뿐만아니라 이소라는 절친한 동생 방송인 김성경을 만나 일상 속 평범한 골드미스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남자얘기를 주고 받던 이소라는 “늙어서 남자얘기 하면 추하게 생각하는 거 아냐?”라며 솔직한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최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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