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시 2020년까지 20개 의료기관 해외 진출

부산시는 올해까지 5개 의료기관이 카자흐스탄과 중국에 진출하는데 이어 오는 2020년까지 20개 의료기관이 해외로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지난해 10월 부산 지역 처음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 검진센터(1호점)를 개소한데 이어 이달 9일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검진센터(2호점)를 개소한다. 또 지난 6월 중국 옌타이에 성형외과를 개원한 엘리움여성병원은 이달 중 상하이에도 성형외과를 연다. 다음달에는 굿윌치과병원이 중국 충칭 치과병원을 개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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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외에 진출한 의료기관을 기반으로 의료 교류 세미나, 의사 연수, 나눔의료 등 국제 의료 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러시아와 몽골까지 시장을 넓힐 계획이다.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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