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 9일 개소

부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9일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에서 ‘K-ICT 3D프린팅 부산센터’ 개소식을 한다. 3D프린팅 부산센터는 일반인실, 디자인실, 전문가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장비는 산업용 및 보급형 3D프린터와 3D 스캐너 등을 갖추고 있다. 3D프린팅 부산센터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 등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산업영역에서 3D프린팅 융합을 추진한다. 올해까지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장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미래창조과학부, 부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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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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