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남구, 찾아가는 금융 사랑방 버스 운영

서울 강남구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원1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원스톱 금융종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융 사랑방 버스’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 사랑방 버스는 강남구가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5개 서민금융기관(신용회복위원회·법률구조공단·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대부금융협회·시중은행)과 협업해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서민들의 생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원스톱 금융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 버스다. 중형 버스를 상담 전용 공간으로 개조한 이 버스는 상담테이블, 무선인터넷, 복합기 등 상담에 필요한 시설들을 갖추고 1대1 대면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금융감독원의 은행·비은행, 보험, 증권 분야 등 금융민원 상담 △개인워크아웃, 저금리 전환대출, 햇살론 등 서민금융 지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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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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