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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길용우 재벌가와 사돈 맺어… 며느리 현대자동차그룹 외손녀, 아들은 평범한 학생?

배우 길용우 재벌가와 사돈 맺어… 며느리 현대자동차그룹 외손녀, 아들은 평범한 학생?배우 길용우 재벌가와 사돈 맺어… 며느리 현대자동차그룹 외손녀, 아들은 평범한 학생?




배우 길용우 씨가 재벌가와 사돈 관계를 맺었다.


지난 9일 길용우 씨 소속사 측은 길용우 씨의 아들 길성진 씨와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의 외손녀이자 광고 기업 ‘이노션’의 고문, 정성이씨의 장녀인 선아영 씨가 오는 11일 명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길용우 아들이 현대차 그룹 정성이 딸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길용우의 재력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4년부터 서울 이태원 경리단길에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이 건물은 당시 약 62억에 매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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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사당역 인근에 280억원 대 빌딩을 갖고 있어 ‘300억대 부동산 부자’로도 알려져 있다.

배우 길용우의 아들 길성진 씨는 현재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평범한 학생 신분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중매가 아닌 연애로 사랑의 결실을 보게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재계 인사들과 연예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번 결혼식에, 길용우 씨는 축의금과 화환을 받지 않겠다고 전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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