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통합멤버십 프로그램 ‘하나멤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버전을 선보였다. /사진제공=하나금융그룹하나금융그룹은 금융권 최초의 통합멤버십 프로그램인 ‘하나멤버스’의 출시 1년을 맞아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나멤버스 V2’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6일 출시된 하나멤버스는 ‘흩어져 있는 포인트를 모아 현금처럼 사용한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5개월만에 300만, 8개월만에 500만 회원 가입에 이어 지난 10월 11일 700만 회원을 돌파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하나멤버스 V2는 각자내기 기능을 탑재한 메신저 서비스인 ‘하나톡(Talk)’이 도입하고, 애플리케이션 화면 구성을 직관적으로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 로그인할 때 이벤트 당첨과 쿠폰 안내 등 알림을 전하는 ‘행운의 새’ 메신저 기능을 추가했다.
하나금융은 연말까지 회원이 영업점에 접근하면 앱 캐릭터가 등장해 하나머니 쿠폰이나 인근 매장의 제휴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증강현실(AR)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