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제51회 ‘가톨릭 독서콘서트’ 개최



제51회 ‘가톨릭 독서콘서트’가 오는 24일(목) 오후 8시 서울 불광동 성당에서 열린다.


한국 철학의 대부 김형석 교수가 ‘100세 원로의 목소리 책읽는 민족이 되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서, 최근 출간한 수필 ’백년을 살아보니‘ 를 비롯한 작품을 매개로 스스로 살아본 인생을 돌이켜 깨달은 삶의 비밀들을 인생 후배들에게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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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일어나는 문제와 사회생활에서 모두가 겪어야 하는 과제는 물론 인생의 의미와 죽음에 대한 관심까지, 일상에서 부딪히는 문제들을 지혜롭게 판단하고 처리하는 삶의 지혜를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신자, 비신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강연에 앞서 피아니스트 서영미, 성악가 서용교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가톨릭독서아카데미(회장 김정동)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불광동 성당(주임 신부 김민수)이 주최하고, 가톨릭언론인협의회와 가톨릭신문출판인협회, 가톨릭커뮤니케이션협회가 후원한다.

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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