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성신여대, 스포츠의류기업 류콘과 공모전 개최

수상작품은 롯데백화점 전시·판매



성신여대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스포츠의류 전문기업 류콘의 홈페이지를 통해 ‘제1회 피크닉 그라운드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산학공동 연구개발의 일환으로 성신여대 의류학과와 한·중 합작 전공 의류학과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참신한 발상이 담긴 수상작을 선별해 실제 제품으로 개발·제작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대상 수상 작품은 롯데백화점 잠실점 피트니스 스퀘어에 전시되며, 롯데백화점 6개점의 피크닉 그라운드 매장에서 실제 판매될 예정이다. 최우수작을 비롯해 수상 학생들은 향후 류콘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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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승 류콘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효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산학 협력과 이를 통한 우수한 제품 개발로 의류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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