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한정판 컵에 한국 주부 작품 선정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올 크리스마스 한정판 컵인 ‘레드 컵’ 13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지난해 12월 고객들을 대상으로 ‘레드 컵 아트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전 세계에서 출품된 1,200여개 작품 중 한국, 미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러시아, 아랍에미리트 6개국의 13개 디자인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한국에서는 대전에 사는 주부 권은주씨가 출품한 작품이 숏 사이즈 용기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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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컵은 스타벅스가 지난 1997년부터 크리마스를 기념해 매년 진행하는 이벤트다. 이번에 선정된 13종의 컵은 전 세계 75개국 2만3,00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연말까지 사용된다.

이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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