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실적 개선은 블랙박스 사업군이 견인했다. 국내 시장 점유율 1위인 블랙박스 사업군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된데다 국내·외 공급 채널 다변화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플래티넘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이 초도 물량을 완판하면서 매출 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최근 자동차 제조사, 택시 조합, 렌터카 등 신규 채널로의 블랙박스 공급이 확대되면서 기업간거래(B2B) 시장에서의 매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팅크웨어 측은 블랙박스 사업 호조세로 올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이고 중국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면서 외형 성장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